[이시각헤드라인] 10월 23일 뉴스현장
■ 럼피스킨병 확진 14건…충북서도 첫 발생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 나온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14건으로 늘어난 가운데, 경기와 충남에 이어 충북에서도 처음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의심사례가 이어지면서 확진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백신접종 이후엔 살처분 범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여 혁신위원장 인요한…"당 많이 바뀌어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가 "듣고 변하고 희생할 각오가 돼 있어야 한다"며 당이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혁신위의 활동과 안건 등에 대해 전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안쪽서 하마스와 충돌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분리장벽 서쪽에서 하마스의 공격으로 병사 1명이 죽고 3명이 다쳤다고 이스라엘군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습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직후 가자 영토 안에서 양측이 무력충돌하면서 본격적인 전초전 단계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금감원 출석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의혹을 수사하는 금융감독원이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을 불러 조사 중입니다. 금감원은 김 전 의장이 시세 조종 의혹에 직접 관여했는지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 민간 무량판아파트 전수조사 "부실시공 없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무량판구조 아파트에서 철근이 대규모로 누락된 가운데, 전국 민간 무량판 아파트에선 부실시공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시공 중이던 현장 한 곳의 설계도서에 전단보강근이 누락된 것이 발견됐지만 착공 전 조치해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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